비오던 지리산

日常茶飯事|2007. 8.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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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으로 세번째 찾는 지리산..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여전히 노고단까지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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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일인지 기상상태는 무척 좋지 않았는데 노고단 정상까지 가는 입구가 개방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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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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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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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모르겠으나...우선 찍고 보자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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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속에서 있었으니...


비소식에도 불구하고 1%의 희망을 가지고 갔으나 노고단 대피소 아저씨 말대로 지리산은 쉽게 보여주지 않았다.

구름이 많아 운해라도 기대를 했건만....

내려올때까지 구름속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렌즈에는 습기가 차고..ㄷㄷㄷ;;

결국 포기 하고 집으로......


그런데............

나 누구에게 미움받고 있는걸까...

내려오고 집으로 가려니 날씨가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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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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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맑아서 서럽다고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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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폭포



쩝;; 원체 재수가 없는걸 어찌 하겠냐만은..그래도 넘했다..ㅜ.ㅜ

다시한번 오를까도 생각했지만..역시나 그놈의 귀차니즘...-ㅅ-;;

배고파서 밥먹으러 갔으나......

진짜 누가 미워하나 보다...ㅡㅡ; 11시 30분인데도 식당이 문을 안열어서 30분넘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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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있는 식당 싸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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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갈비찜!!!!



결국은 먹는 여행으로 마무리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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