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6일 통일전망대

지난 5월 이후로

장마에 회사일에 시동도 못 켜고 있다가

가까스로 시간이 나서 두달만에 시동 on

날이 더울것을 예상하고 새벽같이 출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시 여러대의 바이크가 양만장에 있고 찍사분이 열심히 사진을...

그렇게 나도 하나 찍혔다

아 사진 찍힐줄 알았으면 세차 좀 하는건데;;;;

ㄷㄷㄷ

 

암튼 후다닥 달려서

속초까지 왔는데 간만에 타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네?

더 가봅시다..

저...북쪽까지....

하지만

자유의 땅 북조선에 가기 위한 관문에서 입구컷 당함;; (응?)

입구컷의 울분을 삼키고 바로 옆에 캠핑장 가서 화장실 들렸다가 한컷

그래서 시간도 되었겠다 배도 고프니 

반도체 사러 가봅시다...

사람이 많아서 무려 30분을 기다려 반도체 획득...

안날아가게 잘 묶고...

집으로 집으로...

 

닭강정과 울산바위.. (응?)

 

중간 기착지인 38휴게소에서 소양호를 봤는데

계속 비가와서 인지 다행히 물이 반정도는 차 있는 모습이 반가웠네

 

무사히 집에 오나 싶었는데

미사리에서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결국은 물에 빠진 생쥐 꼴로 복귀..

2시간뒤에 해 짱짱하게 내리쬐는건 뭐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