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 속초 새벽 마실

Log/Motor Bike|2021. 7.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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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를 새로 입양하고

속초를 가려고 벼르고 별러 드디어 주말인데...

왜 비소식이 ㅠㅠ

그래도 다행하게도 부분부분 소나기 소식뿐이라 그냥 강행 하기로 함

새벽에 인나서 비 내리는 지 확인 부터....새벽에 내린 비로 땅은 젖어 있었지만 비는 안옴 ㅇㅋ ㄱㄱ싱

 

근데 구리 벗어나서 부터 계속 비가 온다 ㅠㅠ 양만장인데 비가 좀 그친 모습....

 

분명히 비가 왔는데 안옵니다?? 한계령에서 잠시 쉬는데 여긴 쨍쨍하다....

 

넘 일찍 왔는지 해수욕장 출입구에는 체온재는 공뭔들도 없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막 해변을 향해 가고... 바다는 잔잔하니 좋네....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가고 다시 컴백

 

속초의 자랑 만석반도체에 들러 주말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려 했으나...

 

아니 왜죠? ㅠㅠ 너무 새벽같이 왔나 보다 문을 안연다 ㅠㅠ 엉엉...

 

오픈시간 즈음 줄서기 시작한 사람들;; ㅎㄷㄷ;;;;
갓 제조된 반도체를 차에 싣고 ....

그치 그저 넌 좀 비싼 치킨 배달차일뿐이야.....제시카..

 

다시 너무 뜨거워지거나 차가 많아 지기 전에 후다닭 집으로 ㄱㄱ싱..

하던 중 속초에서부터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R6 를 보고

길에서 세워서 헌팅(?)을 했다... 혼자시면 커피나 한잔 하자고;; ㅋㅋㅋ

그렇게 38 휴계소 들러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 떨고 R6 차주는 원주로 난 서울로....

세상에 ... 남자를 헌팅하다니;; ㄷㄷㄷ;;;

 

암튼 깔끔하게 무복 완료...

잠깐 소나기는 맞았지만 무엇보다 새벽같이 출발해서 그런지 길이 안막혀서 좋았다..

역시 10시 넘어 해뜨면 지옥이긴 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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