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주댐 놀러가기
날씨가 적당하여
충주댐을 들렀다 천안으로 가기로 하고 투어 ㄱㄱ싱...
오전에 좀 문제가 있어 해결하고 출발하느라 좀 늦게 출발...
차가 많으니 경기도는 헬이구나...ㅜ.ㅜ
1시간여를 달려 겨우겨우 한가해진 국도변...
에서 밥을 먹는다 먹는다..
곤지암 즈음에서 발견한 맘스터치
에서 아침겸 점심 해결;;
더워 디지겠네;;;; 메쉬 입을걸.. (이라고 생각했지만 내일되면 춥겠지..)
아..힘든데 밥 줘서 맘스터치 간판 찍어줌..(응?)
충주댐 가는 38번 국도는 최고네... -_-)b
바이크로 달릴만함.. 차도 별로 없고 직선에 넓고 좋으다~
그래서 갔더니 충주댐이네..
배타는데가 있어서 잠깐 구경 겸 커피 사기..
더운데 욕봤다..
근데 너 또 왜 오일 타는 냄새가 나냐.. ㅜ.ㅜ
또 Seal 나간거 아니겠지... 이 돈덩어리야 ㅜ.ㅜ
유람선 시간에 맞춰 저 배에 사람들이 타드라..
근데 댐에 물이 많이 음네..
전망 좋은 그늘이 있어 ....
바이크 세워두고 한숨 잠..
커플들이 데이트 왔네...
충주호
충주댐도 위에 걸어갈 수 있게 개방해놨드라
멀리 보이는게 전망대 인데..
귀찮다.. 여기서 고기 먹으러 ㄱㄱ싱..
커플이 또 보이는건 기분탓;
아직 가로수가 어려서 작긴 했지만
다 크면 이쁠 듯한 길..
천안에 예약해둔 고기집 "산애촌" (맞나? -_ㅡa)
암튼 외부에서 직접 구워 먹는 조금 신기한 시스템?
엠티 온거 같아서 나름 괜츈했음..
자~알 익고 있는 고기
전체 인원 고기 굽느라 열심인 고기 장인
-_-)b
그렇게 고기를 흡입하고
천안에서 술을 처묵처묵...
새벽까지 수다 떨고 놀고
맥주 마시고...
즐겁게 놀고 눈 떴는데..
왜;;;
왜;;;
내가 바이크만 타면 비가 오는거냐..
진짜;; ㅜ.ㅜ
하아.. 어케 올라가지 ㅜ.ㅜ
빗속을 뚫고 오느라 더러워진거 봐라;;
충남집에는 너무 기다려서
부부순대로 와서 먹기로 함
간만에 먹는 병천 피순대..
순대국 맛나다..
얼큰한거 보다는 이게 나은듯
하아...
살살 조심해서 다시 서울 복귀 하니 오후 4시..
안막히고
비가 그렇게 많이는 안내려서 다행;;
주말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