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1 북악산 정tothe벅;;;

비오는 토요일은 스킵하고

오늘은 언니들과 북악이라는데를 가보기로 함;;

여지껏

차 또는 바이크로만 다녀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OTL;;;

인왕산 코스까진 어케 올라갔는데;;

북악 코스에선 정말 입에서 침이 질질;;; -_ㅡ......

도저히 못가겠어서 날 뒤에서 지켜봐주던 강언니한테 못가겠다고 배째라고 했는데;;

강언니의 한마디가 날 힘나게 했다.

"여태 올라온게 아깝자나;;;"

그치... 여태 침 질질 흘리며 올라온게 아깝지... 라는 생각에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해서.. 

정 tothe 벅!!!!


그동안 강언니가 나한테 쌓인게 많았나 보다;;;;






담주엔...

북악+남산 버닝 하자는데 ㅜ.ㅜ

엉엉;; 살려주세요;;
 

 
3년여 동안 함께하던 GPS 님이 뚜껑이 날아가시면서 사망;; -_ㅡ....

AS 될려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