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3. 첫 업힐 경험 "하오고개"

Log/Cycle Log|2012. 6.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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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처음 출발은

샤방하게 달래내 고개넘어서 하오고개는 구경만 하고 오는거였다...

원래 시작은 그랬다.......

강언니가 초반에 평속 30km 를 넘나들면서 이게 샤방이라고 말할 때 부터 눈치 챘어야 했는데...

난 그래서... 성남 비행장에서 바로 집에 왔어야 했는데;;;

ㅜ.ㅜ





처음 달래내 고개를 넘을 때 정상에선 옆구리에 통증이 올정도로 힘들었지만....

정상까진 가서 그래도 뿌듯했는데... (난 그게 하오고개인줄 알았으니까;;;;; -_ㅡ..)



젝;;;

이 변태 뇐네 강언니, 함쌤은 고개 올라가면서도 샤방하게 옆에서 대화까지 하드라;;;

-_ㅡ;;;

안화;;;


죽을거 같긴 하지만..

사람들이 왜 땀을 흘리려고 하는지 조금씩 이해가 되어간다... 너무 늦게 땀맛을 알게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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