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딘가;; 난 또 어디인가;; ㄷㄷㄷ;;
日常茶飯事2012. 3.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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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집 현관에 붙어 있던..
종이 쪼가리 한장;;
"노후된 배관 무상으로 교체...."
하아;;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지은지 백만년은 되신거 같아서..
녹물이 나오고 수압이 장난 아녔는데...
(그래서 녹물 필터 달고살았고...세탁기 돌리면 샤워는 꿈도 못꿈;; ㄷㄷㄷ)
저 문구를 보고 재빨리 전화
와서 점검 하고
오늘 공사..
ㄷㄷㄷㄷ
모든짐을 한쪽에 몰고... ㄷㄷㄷ..
싱크대 쪽도 이렇게;; ㅋ
모든짐이 안방에;; 어디서 자지.. -_ㅡ
배관이 지나가는 작은방은 덩그라니....
아직 배관을 묻은 시멘트가 굳지 않아...
장판도 못깔고..
정리가 내일이나 되야 할거 같은데....
(왠지.. 이 상태로... 4월 제주도 투어때까지 버틸거 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ㄷㄷㄷ;;; 아줌마 부를까.. -_ㅡa 이런것도 해주나? -_ㅡ..)
어차피 .... 씻지도 못하고 잘곳도 없는데
오늘은 엄마한테 놀러나 갈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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