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치고 팔짝뛰겠네;; -_ㅡ

외삼촌이 넘겨주신

아주 오래된 5.5kg 짜리 세탁기를 진즉에 바꾸고 싶었으나....

주변에서 다들 결혼하면

사올 텐데 머하러 바꾸냐며......

미루고 버티고 기다리다.....






최근에

그것이 불가능한 일임을 직감하고 ( 왜.. 난 좀 더 빨리 알지 못했을까;; ㅜ.ㅜ)

현실을 직시하게 되어

큰 맘먹고 세탁기를 질렀는데...








시간이 되도

오질 않아서

오늘 주문이 어케 되었나

뒤져 보았는데....

앜!!!!!!!!!!!!!!!!!!

일일쇼핑에도

쥐마켓에도

짭션에도


내가 쇼핑하는 어느 사이트에도

주문한 내역이 없다....

......

그래 먼가 착오가 있겠찌..

카드 승인내역을 뒤져보자꾸나...

어디에도... 승인내역이 없구나;;; ㅜ.ㅜ

아..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네...

!@#%^#$%@#^@#$%@#$%

당분간 패닉;;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