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족오 BC 리뷰!!
Scuba Diving/Review2011. 5.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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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자이언트에서 (거의)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제작한 BCD를 2011년 KUSPO 에서 눈독 들인 후 직접 구매 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다이브자이언트에서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 삼족오 BC는
1. 기본셋 (윙+하네스+싱글탱크아답터) : 99만원
2. 추가셋 (기본셋 + 웨이트 포켓 + 다용도 포켓) : 115만원
3. 풀셋 (기본셋 + 웨이트 포켓 + 다용도 포켓 + SMB + 사이드마운트용 부속) : 130만원
입니다. (저능 당연히 풀셋 구매;;; 응?)
주문을 넣자
인플레이터에 덤프를 넣을 것인가?
탱크벨트를 퀵릴리즈로 할 것인가?
확인 전화가 옵니다.
일단 덤프가 하나 뿐이라 (윙 좌측 하단) 인플레이터에 덤프기능은 넣고 탱크 벨트는 일반으로 주문;;;
자, 이제 사진 리뷰 갑니다.
이걸 가지고 제주도에서 총 10여회의 다이빙을 실시 한 후....
내 느낌(?)
먼저 셋팅은 당연히 싱글 탱크고 세미드라이 + 8kg 웨이트....(전부 탱크벨트 웨이트 포켓에 넣어서 셋팅)
- 일단 몸에 맞추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편하다.
- 부력 또한 모자란 점이 없었고 물속에서 특별한 불편은 못느꼈다.
- D링이 무척 많아 악세사리 장착이 무척 편하다... 와우!
- 도넛 형태라 처음 우려와 달리 덤프 하나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다... 솔직히 비싼 헬시온 같은 장비는 안써봐서 비교가... ㅜ.ㅜ
일단 먼저 쓰던 아펙스와 비교하여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더 편하고 싸기까지;;; 응?)
자 그럼
그래도 나타나는 단점을 뒤져보자... -_ㅡ.... (이거 혹시 다이브자이언트 사장님 보시면;;; 개선 좀 해주세요;;;;)
- 탱크가 좌우로 논다;;;; 쿨럭;;;; -_ㅡ;;
처음엔 내가 벨트를 꽉 안조여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다...
애초에 윙과 백판을 연결하는 부위가 I 자 형태로 하나라서 어쩔 수 없이 좌우로 흔들리드라....
먼저 사진에 적어놓은 가슴 부위 연결 끈을 타이트하게 연결하면 조금 덜 흔들리기는 하는데........
그래도......OTL..... 조금씩 흔들리는 느낌... 매우 불쾌하다;; ㅜ.ㅜ
내 생각엔 백판과 윙을 연결 하는 부위를 4군데로 해서 ㅁ 모양으로 연결 하든가 하다 못해 3 군데로 하여 삼각형 모양으로만 만들어도 많이 개선 될거 같은데.....
- 이건 내가 셋팅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는데;;; 탱크 벨트 벨크로를 못 붙인다;;;;;
이건 사진 보믄서 이야기를;;;;
웨이트 포켓 자리를 생각 안하신건지....
벨크로를 붙일 수가 없다 ㅜ.ㅜ
(혹시 제가 셋팅을 잘못한거면 알려주세요;;; ㅜ.ㅜ)
길이 조절을 좀 해서... 벨크로가 딱 붙게 해주면 참 좋을 텐데 ㅜ.ㅜ
마지막으로 약간 욕심을 더 낸다면
먼저 사진에도 썼던 어깨 끈 부분의 퀵릴리즈...버클..
이거 스뎅으로 했으면.. 하는 것과
인플레이터 덤프... 좀 고급스러운거(?) 또는 이쁜걸로 좀;;;;;;;;; ㅜ.ㅜ
솔까.... 먼저 두가지 단점은 꼭 개선되어야 하는 기능상의 문제고
이 인플레이터 덤프 문제는.... 아무래도 장비 뽀대의 문제니;;;;; 우선 순위가 나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130여만원 하는 장비의 뽀대가.... 저거는 좀 아닌거 같다;; ㅜ.ㅜ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일반적인 백플레이트 형태의 BCD 가 가지는 장점들이야 당연히 다 가지고 있고;;;
일단 저 가격으로 저 기능을 하는 장비는 아마... 전 세계 어딜 뒤져도 찾을 수 없을 듯!!!!
나 처럼 주로 레크레이션을 하는 다이버가 간간이 사이드 마운트 또는 텍을 원할 경우 다른 BC 구매 없이
한방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매우 높은 장점이다!
어쭙잖은 자켓형 BCD 보다는 몇십배 나은 장비라고 생각이 되고... 나중에 내 학생이 사겠다고 하면 적극 추천;;
자체 제작한 BCD를 2011년 KUSPO 에서 눈독 들인 후 직접 구매 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다이브자이언트에서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 삼족오 BC는
1. 기본셋 (윙+하네스+싱글탱크아답터) : 99만원
2. 추가셋 (기본셋 + 웨이트 포켓 + 다용도 포켓) : 115만원
3. 풀셋 (기본셋 + 웨이트 포켓 + 다용도 포켓 + SMB + 사이드마운트용 부속) : 130만원
입니다. (저능 당연히 풀셋 구매;;; 응?)
주문을 넣자
인플레이터에 덤프를 넣을 것인가?
탱크벨트를 퀵릴리즈로 할 것인가?
확인 전화가 옵니다.
일단 덤프가 하나 뿐이라 (윙 좌측 하단) 인플레이터에 덤프기능은 넣고 탱크 벨트는 일반으로 주문;;;
자, 이제 사진 리뷰 갑니다.
이걸 가지고 제주도에서 총 10여회의 다이빙을 실시 한 후....
내 느낌(?)
먼저 셋팅은 당연히 싱글 탱크고 세미드라이 + 8kg 웨이트....(전부 탱크벨트 웨이트 포켓에 넣어서 셋팅)
- 일단 몸에 맞추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편하다.
- 부력 또한 모자란 점이 없었고 물속에서 특별한 불편은 못느꼈다.
- D링이 무척 많아 악세사리 장착이 무척 편하다... 와우!
- 도넛 형태라 처음 우려와 달리 덤프 하나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다... 솔직히 비싼 헬시온 같은 장비는 안써봐서 비교가... ㅜ.ㅜ
일단 먼저 쓰던 아펙스와 비교하여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더 편하고 싸기까지;;; 응?)
자 그럼
그래도 나타나는 단점을 뒤져보자... -_ㅡ.... (이거 혹시 다이브자이언트 사장님 보시면;;; 개선 좀 해주세요;;;;)
- 탱크가 좌우로 논다;;;; 쿨럭;;;; -_ㅡ;;
처음엔 내가 벨트를 꽉 안조여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다...
애초에 윙과 백판을 연결하는 부위가 I 자 형태로 하나라서 어쩔 수 없이 좌우로 흔들리드라....
먼저 사진에 적어놓은 가슴 부위 연결 끈을 타이트하게 연결하면 조금 덜 흔들리기는 하는데........
그래도......OTL..... 조금씩 흔들리는 느낌... 매우 불쾌하다;; ㅜ.ㅜ
내 생각엔 백판과 윙을 연결 하는 부위를 4군데로 해서 ㅁ 모양으로 연결 하든가 하다 못해 3 군데로 하여 삼각형 모양으로만 만들어도 많이 개선 될거 같은데.....
- 이건 내가 셋팅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는데;;; 탱크 벨트 벨크로를 못 붙인다;;;;;
이건 사진 보믄서 이야기를;;;;
탱크에 벨트 매면 마지막 벨크로 위치가 애매하다;; ;-_ㅡ;;;;
웨이트 포켓 자리를 생각 안하신건지....
벨크로를 붙일 수가 없다 ㅜ.ㅜ
(혹시 제가 셋팅을 잘못한거면 알려주세요;;; ㅜ.ㅜ)
길이 조절을 좀 해서... 벨크로가 딱 붙게 해주면 참 좋을 텐데 ㅜ.ㅜ
마지막으로 약간 욕심을 더 낸다면
먼저 사진에도 썼던 어깨 끈 부분의 퀵릴리즈...버클..
이거 스뎅으로 했으면.. 하는 것과
인플레이터 덤프... 좀 고급스러운거(?) 또는 이쁜걸로 좀;;;;;;;;; ㅜ.ㅜ
솔까.... 먼저 두가지 단점은 꼭 개선되어야 하는 기능상의 문제고
이 인플레이터 덤프 문제는.... 아무래도 장비 뽀대의 문제니;;;;; 우선 순위가 나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130여만원 하는 장비의 뽀대가.... 저거는 좀 아닌거 같다;; ㅜ.ㅜ
마지막으로 정리 하자면...
일반적인 백플레이트 형태의 BCD 가 가지는 장점들이야 당연히 다 가지고 있고;;;
일단 저 가격으로 저 기능을 하는 장비는 아마... 전 세계 어딜 뒤져도 찾을 수 없을 듯!!!!
나 처럼 주로 레크레이션을 하는 다이버가 간간이 사이드 마운트 또는 텍을 원할 경우 다른 BC 구매 없이
한방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매우 높은 장점이다!
어쭙잖은 자켓형 BCD 보다는 몇십배 나은 장비라고 생각이 되고... 나중에 내 학생이 사겠다고 하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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