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제주도 다이빙;;;

Diving Tour/제주도|2010. 6. 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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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5월에 계획되어 있던.....제주도 레스큐 교육;;

http://onmy.tistory.com/344

이것과 같이..당일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해......

나만 못가게 된;;; ㅜ.ㅜ

6월 18일로 예약을 다시 해놓고 다녀왔따....


낼 모레가 입찰 날인데.......-_ㅡ;;;;

부장님...연차에 사인해주면서 왈;;;

"입찰 못먹으면 님 책임..응?"




배째세요;; -_ㅡ;;; (물론 속으로만;;)



번힝모드로 미리미리 제안서를 써놓고

전날 새벽 2시에 집에와서 짐 싸고.....

꼭두새벽같이 공항 ㄱㄱ싱....


근데;;



근데;;





아... 왜 또 이러니;; ㅜ.ㅜ 엉엉;;;;


짙은 안개 때문에 또 캔슬되는거 아닌가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이 ;;;; 왔따;;!!!!!!


근데;;;;;


근데 또!!!!!



이번엔 제주도에 비가 온다;; 으허허허엉;;; ㅜ.ㅜ

추어서 싸가지고 간 바람막이 입고 셀푸;;;;

말들은 뛰놀고...5.16택시 아저씨는 안개꼈는데도 밟으시는구나;; ㅜ.ㅜ 살려주세요;;;

어찌어찌 도착해서 서귀포항에서 바로 다이빙 ㄱㄱ싱;;;

휴......저리 안개가 짙다...내일부터 못하는건 아닌가 싶네;; ㅜ.ㅜ







웅이와 쌍둥이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반주 한잔 해주시고...

바로 기절 모드;; -_ㅡ;;;




눈을 떠보니....

휴...다행이 비는 안오는데;;;

여전히 날씨는;;;

이따위네;; -_ㅡ;;;




무사히 다이빙을 마치고

둘째날 저녁은 춘용형님이 사주시는 수육을 츄릅;;;

먹다가...사진 찍을 생각을 했다; -_ㅡ;;;;; 밀면;;;

반쯤 먹고 사진질;; ㅋㅋㅋ

깔끔한 수육;;하앍;;;


맛나게 저녁한끼 하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당겼다....


천지 다이브 앞에 있던 강쥐들;;

먼가 이발이 필요한 모습;; ㅋ

해질무렵 문섬의 모습;; 님히;;여전히 안개가;; ㅜ.ㅜ



아직 해도 있고...

잘시간은 멀었고...

내가 미쳤나 보다....

정방폭포 1.3KM 라는 이정표를 보고 구경이나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제 고생 시작이다 ;; -_ㅡ;; ㅅㅂ;;;;;

폭포 가는길 칠십리길 모습...

중간에 자구리;;;

바다는 점점 어두워 진다...

칠십리길에서 본 문섬;;



ㅅㅂ...1.3KM 라메... -_ㅡ;;;

한 3KM 는 걸은듯;; ㅜ.ㅜ

어쨌든 중간에 포기할까 했는데 이왕 온거 다녀오자 해서 끝까지 갔다...

근데...

난 제주도를 너무 만만하게 본것이다;; ㅜ.ㅜ


정방폭포 거의다 와서 KAL 호텔;; 저것도 한 1km 라구 사기 치겠지;; ㅎㄷ;


어렵사리 다왔따~~~

근데


근데;;;


ㅜ.ㅜ



굳게 닫힌 이문은 머냐;; ㅜ.ㅜ

헐;; 그렇다..난 제주도를 너무 쉽게 봤다..매표소가 있던것이다...문을 열었어도 못봤을 듯;; 지갑을 안가져와서;;; -_ㅡ;;


참나....이걸 돈주고 보라니...걍 바다에서 폭포 보고 만다 췌;; -_ㅡ;;;


아....근데 숙소엔 어케 가나;;; ㅜ.ㅜ




기사님;;; 어디까지 가시나요;;;; ㅜ.ㅜ




20일.. 마지막 날이다...

무사히 두깡을 끝마치고....(의외의 수확도 함께;; ㅋㅋ)

점심겸 이른 저녁을 또 먹으러 식당으로 ㄱㄱ싱;;;

춘용형님하고 맛난건 다 먹으러 다니는듯;; ㅋ



먹을거 다 먹고....샵에 와서 잠시 시간을 때우고.....


저늠의 안개는 끝까지;; ㅜ.ㅜ



공항에 도착해서.....

훗;;;;

마지막 비행기의 위엄;; ㅎㄷㄷ;; 공항에 사람이 ㅎㄷㄷ;;;


순토의 No Fly 시간 쯤이야 쿨하게 무시해준다;; 쿨럭;; -_ㅡ;;

역시나 안개 때문에 50분 가량 딜레이 된 비행기;;;

자자...이제 집에가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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