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의 저녁;;;;

日常茶飯事|2010. 6. 4. 14:54
728x90

말로만 듣던

소문 무성한

혼자 고기집에서 고기 꾸어 먹기.......


해봤다;;;


-_ㅡ;;;


하아;;;


발 셀카가 되버렸;;;;


하아;;;

그래도 다행인건 혼자 식사(정말 식사임;) 하던 손님이 2명이나 더 있었다는거;;;


이모가 자꾸 불쌍해서인지 옆에서 고기 얹어주고 서빙해줄려고 하길래;;

"이모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더 불쌍해 보이잖아유;; ㅜ.ㅜ"

하며

꿋꿋이 8시 뉴스 보면서 다 먹고 나왔;






이거...


자꾸 하다 보면 적응 되서 할만 할듯;;; (응?)











- 근데 카운터 보던 이모 딸의 "저 잉여인간 봐라..." 하는 눈빛은 ㅎㄷㄷ;;;; ㅜ.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