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8일

Point : 제주도 신양해수욕장 (#14)
Suit : Wet 2 Piece(3mm)
Weight : 4kg
다이빙 시작 시간 : 16시 58분
다이빙 타입 : 29분
최대수심 : 18.6m
평균수온 : 25℃
잔압 : 200 bar ▶ 50bar

라이센스가 있는 직원들 사이에 사장님이 끼어서 다이빙 시작

원래 포인트는 해저케이블을 따라 어종을 구경하는거였는데

최초 다이빙시 직원 2명이 상승을 해버리고

사장님도 올라가버려서

결국 밑에서 기다리다 시간을 다 버리고

조금밖에 구경을 못했다

근데 그거 마저도.. 시야가 완전 개판;; ㅎㄷㄷ;;;;;

시야가 3m도 채 안되는 극악한 환경;;;;;;;; -_ㅡ;;;;

스노쿨링중에 찍은 사진

스노쿨링중에 찍은 사진

무섭다며 끝내 체험다이빙을 거부한 박과장님 ㅋ

안습;; 진짜 시야가 이랬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ㅜ.ㅜ

우리 부장님

우겨서 따라들어오신 사장님

플래쉬 터트리지 않은 사진... 녹조에 부유물에 ㅜ.ㅜ

오른쪽 하단에 그림자는 플래쉬가 하우징에 가려서 생기는 듯

본거라곤 꼴랑 이거 -_

해초사이에 낚시줄에 걸려 있던 생선

안전정지중에 내 뒤를 덮친 해파리;; ㅎㄷㄷ;;;

아까 낚시 줄에 걸린 물고기;; 낚시 바늘 빼서 다시 바다에 돌려보내줬다

이번 다이빙의 교훈

-. 다른포인트에서는 다이빙 할 생각도 말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