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다

日常茶飯事|2008. 8. 10. 23:36
728x90

날은 덥고

할일은 없고 (없는 건 아니지만 더우니까;; -_ㅡ;)

하늘이 너무 이뻐

진우형과 함께 춘천에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드라이브도 할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하늘이 맑고


날이 좋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았다

날이 너무 덥고 엔진룸의 열기까지 더해져 미칠듯히 운전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간만의 나들이라 참고 가기로 했다.


그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냐;; ㄷㄷㄷ;;


뻥뻥 잘 뚫리던 길이 샛터삼거리즈음 해서는 완전 주차장으로 변했다.

서울 올라오는 길이 막힐거라 예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측 서울 가는길은 텅텅~



우린 닭갈비가 먹고 싶은건 뿐이란 말이다!!! ㅜ.ㅜ


조금 만 더 가서 상황을 지켜보자 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은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ㅜ.ㅜ

아~ 내 닭갈비...ㅜ.ㅜ


다시 서울로 돌아와

올림픽 공원 근처 비빔국수 집에서 걍 국수를 먹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일없던

백곰, 누렁이 를 용인에서부터 불러 올려

같이 비싼(ㄷㄷㄷ;;) 비빔국수를 먹고

집으로 가서 낮잠 한판;; -_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은 이렇게 일요일이 가고...

여름은 계속 간다.... (언능가라 그래야 보드타러 가지;; ㄷㄷㄷ;;)



내 올해 안에 꼭 춘천 가서 닭갈비 먹고 만다.. -_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