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변환장치

카테고리 없음|2008. 3. 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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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는 연료가 연소된후 배출 되는 배기가스를 정화 시켜주는 삼원 촉매 변환장치 라는것이 법적으로 의무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배기가스 정밀 검사라는것을 받게 되는데요 이 검사가 삼원 촉매 변환장치의 정상 작동을 검사하는것입니다. (촉매에 이상이 있다면 배기가스 농도가 짙어 질테니까요 ^^)


가솔린 엔진에서 배출 되는 배기 가스는 주로 유해물질인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이 나오는데요, 이 배기가스가 삼원촉매변환장치를 통과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무해한 물(H2O), 이산화탄소(Co2), 질소(N2) 등으로 정화시키거나 감소되게 됩니다.

(** 여기서 잠깐!! 물(H2O)?? 그렇죠 머플러에서 물이 나오는건 사실 정상인겁니다. ^^)

[Flash] http://onmy.tistory.com/attachment/fk200000000000.swf

보는 바와 같이 미세한 구조의 하니스를 배기가스가 통과하면서 정화 되는 형태 입니다.

그럼으로 몇몇 튜닝카들은 배기 저항을 없애려 이 촉매를 제거 하거나 촉매를 털고 다니는 차량도 있습니다. (턴다는건 내부의 하니스를 없앤다는거죠)

물론 촉매가 없으면 배기 저항이 감소함으로 아주 미미하게 출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촉매 없는 차 뒤에서 매연을 맡아 보게 되면 쩝;;;




도로교통법에 따라 촉매를 없애고 다니는 차량의 벌금은 어마어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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