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랜턴 비교!

다이빙 랜턴은 무척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몇천원에서 부터 수백만원까지;;; -_ㅡ;

주로 살펴볼 부분

밝기, 크기(휴대성) 입니다.

물론 가격도 중요하죠

자주 잃어버리는 악세사리 중 하나라는걸 감안하여

이번에 레저프로에서 구매한 백업용 랜턴과 함께 Main 렌턴까지 함 뒤벼 볼까 합니다.

먼저

제품 소개 부터;;;;

사이즈 비교를 위해 라이터 특별출연;;; -ㅂ-;

전구 부분 모습 왼쪽 두개는 LED 이고 젤 오른쪽 꼬맹이는 그냥 좁쌀 전구다.

왼쪽 젤 큰넘 부터

P7 : 900 lumen, 13만원 정도

Big Blue AL250 : 250 lumen, 해외구매 $85

Princeton Tec, Blast : 14 lumen, 해외구매 $7


자 그럼 각각 자세히 살펴 봅니다;

먼저 Princeton Tec, Blast 제품

머리를 분해 하고 박대리를 넣습니다. 오링이 하나밖에 없네요;;; 100m 방수가 될지 의심스럽;;; AAA 건전지 2개 씁니다.

꼴랑 요런 오링 하나;;;

불끄고 테스트... 그냥 저냥...없는거 보다 나은 정도군요;;;

다음은 Big Blue AL250

얘도 오링은 딸랑 하나; -_ㅡ AAA 건전지 4개가 들어갑니다.

오오..좀 더 밝습니다.

특이하게 이넘은 끝까지 돌리면 꺼지고 살짝 풀면 켜지네요 -_ㅡa

기판을 보니 그렇게 작동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조립이 잘못된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걸까요??

마지막으로

대망의 P7

이녀석은 엉덩이를 분리 하고 Hi-MAX 박대리를 넣습니다. 무려 오링이 두개나 있습니다. ㄷㄷㄷㄷ

P7 은 Half mode 와 Full mode 가 있는데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아 보입니다.

작동은 자석식 스위치로 하여 스위치에서 누수가 될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향후에

P7 은 나이트 전용으로

AL250 은 백업용으로 쓸까 합니다.

Blast 는.. 뭐 심심할 때...가지고 다닐까요? -_ㅡa

침수되면 레이저 포인터로 개조해서 써도 될듯 합니다.